전국 대학생 프로그래밍 대회 동아리 연합 세미나

PS만 열심히 하던 대학 시절을 마치고 퀀트 트레이딩 일을 한 지 16년이 지났습니다. PS를 하며 배운 것들 중 유용했던 것이 있었고, 현업에서 일해 보니 미처 몰랐던 것도 많았습니다. 16년 전의 제가 알았다면 좋았을 것, 16년 전에 더 많이 했다면 좋았을 것들이 무엇일지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 Tower Research Capital이라는 HFT 회사에서 퀀트 포트폴리오 매니저로 일하고 있습니다.
• ACM ICPC, Google Code Jam, TopCoder Open 등의 결선에 03년부터 08년까지 꾸준히 참가했습니다.
• 『알고리즘 문제 해결 전략』 책을 썼고, 알고스팟 운영진으로 참여했습니다. 전대프연 2013 대회까지는 스탭으로도 참여했습니다.

당신은 왜 이것을 하는가? 특히, 그것을 반복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우연, 생존, 습관, 취미 혹은 자유, …. 자신과 시대에 대한 인지가 정교할수록 더욱 정교한 답을 내놓을 수 있을 것이다. 본 발표에서는 현재의 시대에서 알고리즘 문제 풀이를 바라보는 몇 가지 관점을 소개할 것이다. 그 중 하나의 관점을 미리 소개하자면, 코딩을 못하는 엔지니어는 칼질을 못하는 요리사와 같다는 것이다. 칼질을 못해도 요리사가 될 수 있고 맛있는 음식을 내놓을 수 있지만, 그러한 요리사의 가능성은 특정한 방면에서 제한될 것이다. 같은 조건이라면 칼질을 잘하는 것이 좋은 한편, 같은 조건을 가진 사람은 없다. 본 발표가 끝난 후에는 발표의 제목에 관해, 혹은 당신의 현재에 관해, 스스로의 답을 찾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
• 현 Google Korea, Search Quality
• 전 Doeat, Flipster, Riiid, Mindslab
• 2019 ACM-ICPC Seoul Regional 12위
• 숭실대학교 컴퓨터학부, 선린인터넷고등학교 졸업

어려운 수학 문제가 풀리는 데엔 그만한 사연이 있다. 그 예시 중 하나로 소파 옮기기 문제가 어떻게 풀리게 됐는지를 발표자의 개인적 여정을 통해 알아본다.
수학을 연구합니다. 특히 간단한 기하학적 상황에서 특정 값을 최소화/최대화하는 문제들에 관심 있습니다. 포항공과대학교에서 학사를, 미시건대학교에서 박사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박사후연구원을 지낸 뒤 현재 고등과학원에서 연구원으로 재직 중입니다.

TBD
현재 MIT에서 알고리즘 연구로 박사 과정 진행중인 구재현입니다. UCPC 2018, 2022, 2023 우승 팀의 일원이었고, 2016년부터 2022년까지 백준 온라인 저지 랭킹 1등이었고 현재는 3등을 유지 중입니다. 여전히 많은 프로그래밍 대회에 출제 / 참여 중이고, 박사 과정도 프로그래밍 대회에서 다루는 것과 동일한 주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알고리즘을 공부하기엔 너무 늦은게 아닐까?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한 강연
부산대학교 정보컴퓨터공학부

• SK T-Brain
• Research Engin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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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푸는 것 보다 만드는게 더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Problem Solving 대회 참가로 모닝캄 클럽 가입.
웹 개발을 하다가 지금은 AI 연구중.

ACM ICPC 대회를 위해 팀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노력했던 최선(最善)
• 고려대학교 컴퓨터학과
• 2016 한국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 금상(3위)

벌써 창업한지 2년째
2년 간의 스타트링크 이야기
스타트링크 (Startlink)

PS를 열심히 하면 어떤것이 좋은지
PS를 열심히 하면 어떤것을 놓치게 되는지
제 경험을 나눠보고자 합니다
•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 2016 ACM-ICPC Daejeon Regional Contest 2nd Placed
